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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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권순일 "슈퍼주니어 멤버 될 뻔했다"

기사입력 2012.04.10 14:47 / 기사수정 2012.04.10 14:47

이준학 기자

▲어반자카파(박용인, 조현아, 권순일) ⓒ 손바닥 tv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 권순일이 과거 슈퍼주니어 예비멤버였다고 고백했다.

어반자카파의 멤버 권순일, 조현아, 박용인은 손바닥tv '박명수의 움직이는 tv'에 출연해 데뷔 전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권순일은 과거 SM 연습생 생활을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권순일은 "초등학교 6학년 때 SM주최 노래대회에서 수상하며 3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다"며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멤버들과 함께 연습을 했으며 계속 남아 있었다면 슈퍼주니어 멤버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권순일은 하고 싶은 음악을 하기 위해 연습생 생활을 청산하고 현재는 음악성만으로 승부하는 실력파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박용인은 "노래만 하면 마이크에 키스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고 조현아는 "무려 30여곡의 피처링에 참여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어쿠스틱소울 그룹 어반자카파는 이날 방송에서 즉석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각종 모창과 성대모사, 아이돌 노래 메들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알렉스 등 절친한 뮤지션들과의 영상통화도 준비돼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어반자카파의 사연과 즉석 라이브 무대는 10일 밤 6시 손바닥tv '박명수의 움직이는 tv'에서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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