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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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매거진] 새로운 '강심장', 첫 녹화 모습 공개…"새 MC 호흡 기대돼"

기사입력 2012.04.10 08:43 / 기사수정 2012.04.10 08:47

방송연예팀 기자
[E매거진] 강심장이 새로운 출발의 신호탄을 알렸다. 새로운 MC 신동엽과 이동욱이 스타트를 가하며 업그레이드된 강심장을 기대하게 한다. 강심장 첫 녹화 후 공개된 모습과 말들을 살펴봤다.



강심장 첫 촬영 후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6일 SBS '강심장' 공식 홈페이지에는 'New 강심장 첫 방송 기념 만찬'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 MC 신동엽과 이동욱이 첫 녹화를 마친 '강심장' 출연자들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신동엽 이동욱은 함께 케이크를 자르며 미소 짓는가 하며 이동욱은 김지석, 이진욱, 붐, 양세형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첫방송 잘 마쳤나보다", "새로운 MC들의 호흡도 기대된다", "표정이 모두 밝아서 좋아 보인다", "새로운 강심장은 어떨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개그맨 김영철은 SBS '강심장'의 새 MC 이동욱을 칭찬했다. 김영철은 지난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동욱이 강심장 첫 녹화 1부 끝났는데 100점!"라는 의견을 남겼다.

그는 이어 "초반 10여 분 긴장하더니 슬슬 입을 풀더니 웃기기까지.. 같이하는 신동엽 형도 센스 있고 매력 있다. 그리고 담당 PD 카메라감독님들 다 좋다고 칭찬일색. 잘해, 동욱아 너 놔두고 난 '고쇼'가도 되겠지"라고 덧붙였다.

이동욱은 개그맨 신동엽과 함께 이승기의 뒤를 이을 '강심장'의 후임 MC로 낙점됐다. 두 사람이 함께한 녹화는 지난 5일 진행됐으며 송은이 김신영 효린 등이 게스트로 나섰다.

이에 네티즌은 "승기 오빠 뒤라 좀 부담되시긴 하겠지만 열심히 하시길 바래요", "신동엽 씨랑 진행해서 힘들 법도 한데 잘 하셨나보다", "첫 방송 꼭 보겠습니다"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이동욱과 신동엽이 호흡을 맞추는 SBS '강심장'은 오는 10일 첫 선을 보인다.



신동엽과 이동욱은 '강심장' 첫 녹화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SBS공식 트위터에는 "'강심장' 새로운 MC를 소개합니다~ 화요일 밤을 책임질 개그계의 미남(?) 신동엽, 첫 MC에 도전하는 이동욱! 이들을 지켜보던 붐의 한마디는?!"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강심장' MC를 맡은 신동엽과 이동욱이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첫 녹화를 앞둔 심정을 정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신동엽은 이동욱의 자체발광 미모에 기에 눌려 움츠러든다는 말과 함께 이내 진지한 표정으로 새로운 각오를 다졌고, 옆에 있던 이동욱도 "첫 MC에 도전하는데 떨리지만 열심히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신동엽은 "제자리에 설 줄 알고 기다린 분이 있다"며 붐을 소개했고, 붐은 "음모가 있습니다"며 MC들의 첫 녹화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세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강심장'을 외치며 마무리했다.

한편, '강심장'은 현재 녹화중이며 4월 10일에 첫 방송된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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