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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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윤아, 장근석이 "지금 당장 만나요"…이유는?

기사입력 2012.04.09 22:3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윤아가 장근석에게 핸드폰을 돌려달라고 말했다.

9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5회에서는 하나(윤아 분)와 서 준(장근석 분)이 서로 부딪히면서 핸드폰이 서준의 주머니에 들어가 버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나는 자신의 핸드폰을 찾기 위해 전화를 걸었고, 이를 받은 준에게 어디에서 주운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준은 "주운적 없는데?"라며 자신도 왜 핸드폰이 주머니에 들어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귀찮은 듯 퉁명스럽게 답했다.

이 말을 들은 하나는 "지금 당장 만나요"라며 준의 위치를 꼬치꼬치 캐물었고, 이에 준은 "근데 당신 누굽니까?"라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드디어 제대로 마주치는 건가요?", "흥미진진 기대되", "장근석 헤어스타일 바뀌니까 훨씬 낫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준이 핸드폰을 찾으려는 하나에게 번번히 바람을 맞췄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아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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