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성시경, 촬영 3번 만에 새 PD와 번호 교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성시경이 최재형 PD와 전화번호 교환을 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강진 1탄이 전파를 탔다.

성시경은 이번 강진 편이 1등으로 도착한 김종민을 쫓는 미션임을 전해 듣고는 최재형 PD와의 전화번호 교환에 나섰다.

촬영 전날 최신 스마트폰으로 바꾼 탓에 최재형 PD의 번호가 아직 없다는 것. 이에 다른 멤버들은 촬영 3번 만에 전화번호를 교환하는 거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성시경은 "아니. 저번 전화기엔 있었다"고 해명한 뒤 최신 스마트폰을 들고 최재형 PD에게 가 전화번호를 교환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도망자 김종민과 추격자인 나머지 멤버 6명이 불꽃 튀는 추격전을 벌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성시경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