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딸 이미소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기자] 배우 김부선이 딸 이미소의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부선은 6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우리 딸은 정말 착한 딸이었다"며 말문을 연 뒤 딸과 지금은 사이가 좋지 않다고 고백했다.
김부선은 딸 이미소와 사이가 안 좋아진 때는 바로 지난 2월 SBS '강심장' 출연 이후부터라며, 당시 김부선이 '강심장' 녹화를 끝나고 난 뒤 이미소는 차 안에서 과거 초등학교, 중학교 이야기를 하면서 마음에 담아놓았던 말들을 쏟아냈다고 한다.
김부선은 이미소가 자신에게 "엄마가 여러 가지 사건을 일으킬 때마다 내가 얼마나 심한 왕따를 당했는지 아느냐"고 말했다며 그 말을 듣고 너무 놀랐고 가슴이 아팠다고 전했다.
김부선의 딸 이미소는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한편, 김부선은 이미소의 친부에 대한 이야기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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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