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엄마 구두' 신고 패션쇼 나들이…"뭘 해도 귀여워"

▲태연 엄마구두 화제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엄마 구두가 화제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12 춘계 서울 패션위크' 디자이너 스티브 J-요니 P 패션쇼에는 태연을 비롯해 이효리, 박시연, 윤승아, 안혜경, '포미닛', '미쓰에이', 지나, '스피카', 이시영, 안선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태연은 패션쇼에서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원피스를 입고 청순함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태연은 무보정에도 굴욕 없는 완벽한 각선미에 다소 큰 구두를 신고 등장해 화제가 됐다.

그녀의 소녀다운 모습과 발 사이즈보다 큰 구두를 신은 모습에 '태연 엄마구두'라고 불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렇게 신어도 예뻐요", "왠지 큰 구두도 화제가 될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2 서울 춘계 패션위크'는 4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잠실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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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