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전기장판에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4월에 들어섰지만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해 전기장판을 찾는 사람이 많은 요즘 전기장판의 온도를 기준치보자 높게 올려 화상의 위험이 있다. 또 일부 제품은 감전의 위험도 있어 각별하게 주의를 해야한다.
K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모 씨는 최근 술에 취재 전기매트에서 잠이 든 후 얼굴과 무릎, 다리 등 온몸에 화상을 입어 119에 실려갔다.
박모 씨는 기준치보다 37도나 높은 온도때문에 매트 표면까지 전기가 통한 것이다. 이는 조절기를 조작해 온도를 규정보다 높여 매트 표면까지 전기가 통했기 때문이다.
이를 그대로 방치한다면 열선과 표면 사이에 전류를 차단하는 절연재가 없어 감전의 위험까지 있다. 따라서 전기장판의 경우 열선이 끊기지 않도록 접어서 보관하지 말아야 한다.
이에 기술표준원은 화상이나 감전위험이 높은 전기장판과 매트, 카펫 등 18개 제품을 리콜 권고하고 인증을 취소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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