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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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마이너리그 팀과 시범경기서 1볼넷

기사입력 2012.04.04 08:02 / 기사수정 2012.04.04 08:08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0,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마이너리그 팀과의 시범경기를 끝으로 정규 시즌 이전까지 편성된 모든 시범경기를 마무리했다.

추신수는 4일(이하 한국시각) 노스캐롤라이나주 지블런서 열린 클리블랜드 산하 싱글A팀, 캐롤라이나 머드캣츠와의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1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싱글A팀과의 경기였기에 기록은 큰 의미가 없었다.

이날 추신수는 두 타석에만 들어선 뒤 애런 커닝햄과 교체됐다. 이 경기에서 클리블랜드는 7회부터 9회까지 9득점을 집중시키며 13-0의 대승을 거뒀다. 클리블랜드 선발로 나선 데릭 로우는 3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견인했다.

지난 3일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를 끝으로 메이저리그 팀과의 시범경기를 모두 마친 추신수는 2할 7푼 1리 2홈런 5타점의 성적으로 시범경기를 마감, 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정규 시즌에 돌입한다.

[사진=추신수 ⓒ OBS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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