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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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윤아 눈물, "할머니 나 꼭 병 나아서 돌아올거야"

기사입력 2012.04.03 22:59 / 기사수정 2012.04.04 11:4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윤아가 꼭 결핵이 나아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3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4회에서는 윤희(윤아 분)가 의사로부터 결핵 판정을 받고 급작스럽게 휴학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인하는 시골로 내려간 윤희를 찾아갔고, 윤희는 모든게 착각이었다며 사실을 숨긴채 이별을 고했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윤희는 할머니에게 안기며 "나 병 꼭 나을거예요. 나아서 꼭 돌아올거야"라고 울먹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병 때문에 이별하게 되다니 너무 안타까워요", "꼭 나아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장근석은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답답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근석이 공개방송을 하던 도중 들이닥친 경찰에 끌려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아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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