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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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오픈 27일 개최

기사입력 2012.04.03 16:16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사무국에서 '2012 이데일리ㆍ리바트 레이디스 오픈' 개최에 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제 언론사인 '이데일리'와 국내 대표 종합 리빙컬처 브랜드인 '리바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2 이데일리ㆍ리바트 레이디스 오픈'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된다. 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이 걸린 이 대회는 세라지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은 "우리나라 여자골프의 발전과 맥을 함께 해온 KLPGA의 파트너로서 지난 해 이데일리ㆍKYJ골프 여자오픈에 이어 또 하나의 대회를 개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2012 이데일리ㆍ리바트 레이디스 오픈이 성공적인 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리바트의 경규한 대표이사는 "리바트가 이데일리와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공동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된 점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한 뒤, "리바트는 이번 이데일리ㆍ리바트 레이디스 오픈을 통해 KLPGA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에 KLPGA 구자용 회장은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대회 개최를 결정해 주신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님과 리바트의 경규한 대표이사님께 감사하다. 이 대회를 통해 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이 탄생하고 국내 최고의 대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KLPGA도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데일리는 국내 최초의 인터넷 경제 뉴스와 속보 매체로 출발해 올해로 창간 12년을 맞은 경제언론사다. 리바트는 국내 대표 종합 리빙컬처 브랜드로 이미 중동, 동남아, 중국 등지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 = 이데일리 리바트 레이디스 오픈 조인식 (C) KLPGA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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