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윤아가 막차를 놓쳐 장근석과 밤을 보내게 됐다.
2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3회에서는 윤희(윤아 분)가 인하(장근석 분)를 보러 갔다가 막차가 끊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윤희와 인하는 어떻하냐며 발을 동동 굴렀고, 이때 여관방 아주머니가 불쑥 나타나 "어쩌길 뭘 어째 자고 가야지. 곧 통행금지인데""라고 말해 둘을 당황케 했다.
이에 인하는 아주머니께 괜찮다며 "저희는 그런게 아니예요"라고 말하며 아주머니를 돌려보내려 했다.
그러자 여관방 아주머니는 윤희에게" 아가씨가 얘기해봐"라며 "여기 추워서 못 있는다고. 내가 싸게 해줄게"라고 다시 한 번 권했다.
이어 저 학생도 자고 가고 싶어하는 눈치라고 덧붙여 윤희를 다시 한 번 당황케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막차가 끊겨 둘이 밤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니", "아주머니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셨네", "아주머니때문에 빵터졌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희와 인하가 함께 심야열차를 타고 동해로 여행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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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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