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이상우가 손목 부상을 입은 성유리에게 백허그를 했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 연출 이동윤) 에서는 준영(성유리 분)과 인주(서현진 분)의 기내 경연이 펼쳐졌고 인주가 사전에 뿌려 놓은 독가루 때문에 준영의 손목이 부상을 입어 경연을 중도 포기한 장면이 방송됐다.
준영은 자신의 이름 모를 손목 부상 때문에 화상을 입어 응급실로 실려 갔고 그녀는 병실에서도 대회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손목을 움직이지만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아 망연자실해 했다.
이어 그녀는 병실에서 도망쳐 주방으로가 아픈 손목을 가지고 칼질을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도윤은 준영이 사나래 주방에 있을 것을 알아채고 찾아가 준영을 백허그를 하며 칼을 같이 잡았다.
그는 "잡아. 같이 하는 거야. 잘못하면 둘 다 죽어."라며 포기하려는 준영에게 용기를 주며 같이 차근차근 칼질을 했다.
준영은 겁에 질린 표정으로 같이 칼질을 했고 도윤의 도움을 받고 칼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방송에서는 준영이 도윤의 백허그로 칼질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본 재하가 오묘한 표정을 지으며 극이 끝나 앞으로 삼각관계가 치열해 질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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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들의 만찬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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