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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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스타 이하이 무대에, 보아 "고양이 변신 성공" 극찬

기사입력 2012.04.01 19:07 / 기사수정 2012.04.01 19:0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임수연 기자] 'K팝 스타' 이하이가 한 마리의 고양이가 되어 무대를 휘저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K팝 스타'에서는 TOP5을 가리기 위한 생방송 무대가 치러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SM과 YG 그리고 JYP의 '스타 메이킹 프로젝트'의 실체가 베일을 벗었다.

SM, YG, JYP는 TOP6의 개성에 맞춘 트레이닝을 통해 멋진 무대를 준비했다. 한 치의 양보가 없었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3사의 자존심이 걸려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하이의 트레이닝을 맡은 보아는 이하이가 부를 곡으로 푸시켓 돌즈의 'SWAY'를 선곡했다. 보아는 "리드미컬한 보이스와 중저음이 돋보일 수 있는 무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혀 이하이의 무대에 기대감을 높였다.

무대에 선 이하이는 올 블랙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서서 한 마리의 검은 고양이처럼 노래를 불렀다. 이하이 특유의 감성과 도발적인 표정이 인상적인 무대였다.

하지만 무대가 끝난 후 박진영은 "이하이 양의 춤을 사랑한다. 언젠가 부터 감정의 변화의 차이가 적어졌다. 그게 좀 아쉬웠다"고 평했다. 양현석은 "확실히 오늘 무대는 무엇을 잘했다고 평가하기 전에 생방송 무대에 들어와서 가장 좋았다"고 밝혔다. 보아는 "고양이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는 성공적 이였던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이하이는 SM에 92점, YG에 90점, JYP에 89점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TOP 6는 3사의 개별 트레이닝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펼쳤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팝 스타 ⓒ SBS 방송 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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