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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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도사' 최종회, 마포루팡의 운명은 어떻게?

기사입력 2012.03.30 15:3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최종회를 앞둔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극본 서은정, 연출 박승민)에서 마포루팡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X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도롱뇽 점집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대부분 해결되지만, 마포루팡에 대한 수사는 다시 새 국면을 맞는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초반, 보험 살인범 시후(손호영 분)가 마포루팡 혐의를 받게 되면서 수사가 종결되는 듯했으나 그가 범인이 아닌 사실이 드러나면서 수사는 다시 시작된다.

경자(류현경 분)는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도롱뇽 문양을 떠올리며 선달(오달수 분)과 원삼(임원희 분)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선달은 경자의 아들 민재(김태준 분)를 끔찍하게 돌봐주며 경자를 따뜻하게 감싸준 고마운 사람.

경자가 과연 마포루팡 선달을 체포할 수 있을 것인지 특이한 컨셉트와 소재, 내로라하는 코믹배우들의 출연으로 시트콤의 새로운 장을 연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최종회는 30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류현경, 오달수 ⓒ S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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