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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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임시완-이준혁, 완벽 '도플갱어' 화제

기사입력 2012.03.29 17:15 / 기사수정 2012.03.29 18:1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KBS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의 이장일 역의 아역버전을 열연한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소름 끼치는 감정연기를 선보인 가운데 제4화부터 본격적인 성인버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3회에서는 장일(임시완 분)이 선우(이현우 분) 아버지의 죽음이 자신의 아버지 용배(이원종 분)와 관련돼 있음을 알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선우의 머리를 내리치는 살기 어린 장면이 그려졌다.

장일이 선우의 머리를 내리칠 때 억누를 수 없는 슬픔과 분노의 감정이 소름끼치듯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며 극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29일 방송될 4부에서는 '장일'역에 임시완의 성인버전인 이준혁이 전격 등장해 본격적인 감정연기와 꽃미모로 '적도의 남자' 굳히기에 돌입할 예정.

벌써부터 누리꾼들은 드라마 게시판과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이준혁의 강렬한 눈빛 연기 벌써부터 기대된다", "임시완과 이준혁 친형처럼 싱크로율 100%", "임시완- 이준혁 꽃미모도 폭발, 연기력도 폭발!"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적도의 남자'는 29일 밤 9시 55분 제4화를 앞두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임시완,이준혁 ⓒ 팬 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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