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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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영화 '간기남'에서 서버트증후군 연기 완벽 소화

기사입력 2012.03.29 15:57 / 기사수정 2012.03.29 15:57

방송연예팀 기자


▲ 이광수, 서버트증후군 연기 완벽 소화 ⓒ 킹콩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이광수가 영화 '간기남'을 통해 연기변신을 꾀한다.

이광수는 '간기남'을 통해 간통 전문 형사 강선우(박희순 분)의 흥신소 조수 '기풍' 역을 맡으며 영화속 웃음을 책임질 예정.


영화 '간기남'은 정직 중에도 간통 사건에 일가견이 있는 장기를 살려 부업으로 흥신소를 운영하고 있는 간통 전문 형사 선우 앞에 복직을 3일 앞두고 한 통의 사건이 접수된다.

가벼운 마음으로 불륜 현장을 덮치기 위해 출동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두 구의 시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는 죽은 남자의 아내 수진(박시연 분) 뿐이다.

선우는 순식간에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몰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그의 결백 증명 프로젝트가 펼쳐지는 내용을 그린 수사극이다.

특히 이광수가 '싱크로율 100%'라는 찬사를 들으며 열연한 캐릭터 기풍은, 선우의 구박만 받는 일개 조수지만 천재적 기지를 발휘해 선우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인물.

또한, 스릴러 장르의 긴장감 속에 웃음을 유발시키며 코미디 장르적인 요소를 추가해주는 핵심적인 캐릭터다.

한편 '간기남'은 오는 4월 11일 개봉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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