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 시청률이 하락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MBC 시트콤 '하이킥'은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기록했던 11.7%의 시청률보다 1.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지석과 박하선, 윤계상과 김지원 커플의 이별을 암시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어머니의 암수술 결과가 좋지 않아 미국으로 가게 된 하선. 10일 동안 못 보게 된 서지석과 박하선은 데이트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알고 보니 박하선은 일시적으로 미국에 간 것이 아니라 아예 같이 살자는 아빠의 연락을 받고 가게 된 것이었다. 공항에 들어서면서 까지 하선은 지석에게는 끝까지 이별을 통보하지 못했다. 윤계상은 르완다로 떠나면서 김지원에게 카메라를 선물로 남긴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선녀가 필요해'는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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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킥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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