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배우 이준혁이 '상큼한 법대생'이 돼서 돌아왔다.
KBS2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이준혁은 자신의 아버지로 인해 죽마고우였던 선우(엄태웅)를 배신하게 되는 가혹한 운명의 장일 역을 맡아, 야망을 이루고 지긋지긋한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본격적인 야망의 시작이 될 명문대 법대 합격 후 첫 캠퍼스 촬영 장면에서 성인 연기의 바통을 이어받은 이준혁은 지적이고 조각 같은 외모에 화사한 꽃다발을 들고 그림 같은 미소를 지어 현장에 있던 여자 스태프들과 지켜보던 팬들의 마음마저 설레게 했다.
특히 풋풋한 새내기 법대생에 도전하는 캠퍼스 연기와 꽃미남 스타검사로서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꽃미남 외모에 비추는 살기, 우정을 배신해야만 하는 뜨거운 눈물 등의 복잡한 연기로 무장해 안방극장에 돌아온 이준혁에게 벌써 관심과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이준혁의 색다른 연기 변신은 28일 밤 9시 55분 KBS2 '적도의 남자' 3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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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준혁 ⓒ 웰메이드 스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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