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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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아이돌 가수 조권-2PM 만나보고 싶다"

기사입력 2012.03.28 15:40 / 기사수정 2012.03.28 15:40

이준학 기자

▲고현정 ⓒ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고현정이 '고쇼' 게스트로 아이돌 가수 조권과 2PM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고쇼(GO Show)' 제작발표회에는 MC인 고현정, 윤종신, 정형돈, 김영철과 연출을 맡은 서혜진 PD가 참석했다.

이날 고현정은 첫 회 게스트인 조인성과 천정명이 한 번에 출연을 승낙했나'라는 질문에 "이번에는 조금 도와달라고 했다. 이번 같은 경우에는 축하사절단처럼 출연해달라고 부탁했는데 흔쾌히 와줬다"고 밝혔다

또한, 고현정은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가 있느냐'는 질문에 "아이돌을 실컷 보고 싶다. 어느 분이던 나와 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아이돌 중에는 빅뱅도 좋고, 조권도 만나보고 싶고, 2PM, 걸 그룹도 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들이 춤추고 노래하는 것이 굉장히 힘든 일인데 너무나 잘 하고 있고,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생각한다"며 "기회가 된다면 '고쇼'에 초대해서 가까이서 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공개 시추에이션 토크쇼'를 표방하는 '고쇼'는 300명의 관객 앞에서 '영화 주인공의 오디션'이라는 설정으로 게스트의 매력과 캐릭터를 발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매회 오디션에 지원한 게스트가 가상의 제작사 '고'의 고현정 대표와 오디션 패밀리인 윤종신, 정형돈, 김영철과 함께 토크를 나누며 영화에 맞는 주인공을 찾게 된다.

힌편, 배우 조인성, 천정명, 리쌍의 길이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하는'고쇼'는 오는 4월 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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