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글씨체 '반전' 매력…"깝권 이미지는 어디로?"

▲조권 글씨체 공개 ⓒ 쥬얼리 공식 미투데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그룹 '2AM' 멤버 조권의 글씨체가 공개돼 화제다.

걸 그룹 '쥬얼리' 멤버 주연은 27일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사랑하는 동생 권이한테 2AM 시디 받았다. 이번 앨범노래 다 좋다"는 글과 함께 조권이 직접 쓴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조권이 선물한 시디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조권이 주연에게 자필로 쓴 문구가 눈길을 끈다. 조권은 "우리 많은 대화를 나누어야 하오. 항상 긍정적으로 하루하루 보내는 모습 너무 보기 좋다"라고 적어 주연과의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조권의 글씨체였다. 마치 여자가 쓴 듯 정갈한 글씨체는 평소 보여준 조권의 '깝' 이미지와는 상반된 매력을 드러냈다.

조권 글씨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글씨체 너무 귀여워요", "깝권 이미지랑 다르네, 반전 글씨체", "마치 여자가 쓴 글씨 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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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