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걸 ⓒ QTV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방송인 이휘재와 붐이 진행을 맡은 '다이아몬드 걸'의 출연진이 확정됐다.
QTV는 27일 개그맨 양세형, 한민관, 변기수 등이 포함된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의 출연진 12명을 공개했다.
'다이아몬드 걸'에는 양세형, 한민관, 변기수와 방송인 홍석천, 마르코가 원석과 같은 일반인을 섭외해 프로듀싱 하는 스타일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섭외부터 변신 과정 등을 모두 지켜본 후 마지막 평가를 내릴 5인의 토커 패널로 개그맨 윤정수, 김경진, 탤런트 조향기, 한지우, 개그우먼 허안나가 출연한다.
'여성을 보는 눈이 남들과 다르다'는 홍석천과 짐승 같은 매력으로 몸매를 관찰하는 마르코, 이번 방송을 위해 패션 유학을 다녀왔다고 주장하는 한민관 등 가지각색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다이아몬드 걸' 관계자는 "내로라하는 말솜씨를 가진 출연진이 한 곳에 모였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실제 첫 녹화 당시 패널들이 쉴 새 없이 터트리는 재치만점 멘트들 때문에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은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의 여인을 찾아 최고로 빛나는 다이아몬드로 탄생시키는 메이크오버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