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시청률이 하락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기록했던 22.2%의 시청률보다 1.6%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빛과 그림자'는 경쟁드라마들의 대거 등장에도 동 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한, 20%대의 시청률 역시 유지했다. 주간 시청률에서도 2위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안재욱 분)가 밀항을 한 뒤 4년의 시간이 흐른 후 인물들의 변화를 보여주었다. 특히 정혜(남상미 분)는 감독까지 좌지우지하는 최고의 여배우로 성장한다. 수혁(이필모 분)역시 철환을 이어 신군부의 실세가 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은 9.2%,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는 5.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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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빛과 그림자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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