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서은 열애 암시글 화제 ⓒ 한화 이글스, 변서은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인 변서은의 열애 암시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스포츠서울'의 보도에 변서은은 한화 신인 투수 최우석 지난 2월, 공식 커플이 됐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12년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사랑을 키우다, 최우석이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 캠프를 마치고 귀국한 2월 17일 공식 커플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20일 변서은이 자신의 미투데이에 남긴 글이 화제다.
이날 오전 변서은은 “롯데와 한화 경기 보고 계신 분? 채널이 안 나와서 답답하네요”라고 운을 띄웠으며, 같은 날 밤 “오오 오늘 한화 최우석 선수 퍼펙트 데뷔! 2이닝 무안타 1삼진 무실점! ㅋㅋ 멋지셔니~~ 한화 팬 하꼬얏~”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24일 청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자 같은 날 오전 “우천취소.. 비는 언제까지 올 예정입니까?”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자기 한화 팬이 된 이유가 있었어” “애인이 있을 줄이야” “열애 상대가 열애남이라니…”라는 등의 반응을 보익 있다.
한편 최우석은 올 시즌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4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으며 1군 계투진으로 시즌을 시작할 전망이다.
변서은은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따지남'에서 작업남의 고백을 받는 매력녀 역할로 출연, 뛰어난 미모로 많은 남성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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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