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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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앤디 '사슴 모자 쓰고 펑펑 운 사연' 공개

기사입력 2012.03.25 16:45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백종모 기자] 신화의 앤디가 콘서트 도중 사슴 모자를 쓰고 펑펑 운 사연이 공개됐다.

25일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앞둔 신화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전진은 "콘서트 첫 날 우리 멤버도 몰랐던 깜짝 이벤트가 있었는데, 무대 뒤에서 갑자기 부모님들이 올라오셔서 우리 멤버들이 눈물을 흘렸다"고 소개했다.

혜성은 "티켓팅 직후 40분 만에 공연표가 매진됐다는 사실이 실감 나지 않았는데, 무대 위에서 천천히 내려오는 오프닝을 하면서 공연장이 주황색 풍선으로 가득 차 있는 걸 보고 감동이 몰려왔다"고 전했다.

이에 에릭은 "혜성 씨가 무대 안무 중 눈물을 흘리며 발차기를 하더라. '눈물의 선풍각'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동완은 "앤디 씨가 무대 이벤트 중 할머니를 펑펑 울었다. 하필이면 팬이 던져준 사슴모자를 쓰고 울어 그 모습이 귀엽고 웃겼다"고 말해 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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