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가수 신해철이 투병 후 12kg을 감량해 화제다.
24일 방송된 KBS '이야기쇼 두드림'에서는 투병 중이어서 출연하지 못했던 신해철이 3주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해철은 이전과는 달리 부쩍 수척해진 모습을 보였고, 이에 손숙은 "아니, 이 분은 누구시냐?"며 놀랐다.
이에 신해철은 "내가 몸이 아파서 이렇게 살이 빠졌는데, 주변에서는 다들 반가워했다"며 "그래서 당분간 아프기로 했다"고 농담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2AM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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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해철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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