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정, 머라이어 캐리 'Hero' 도전…'여신강림' 미모 눈길

▲배수정, 머라이어 캐리 'Hero'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위대한 탄생2' 배수정이 자신의 영웅 머라이어 캐리의 노래에 도전했다.

23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2'에서는 '존경하는 가수의 노래에 도전하라'는 미션으로 TOP3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수정은 머라이어 캐리의 노래 'Hero'에 도전했다. 배수정은 "중학교 때 머라이어 캐리의 노래를 처음 듣고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선곡 이유를 설명했다.

배수정은 청아한 목소리로 가수의 꿈을 키워준 머라이어 캐리의 노래를 열창했다. 특히, 긴 생머리와 흰색 롱드레스로 여신같은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배수정의 노래를 들은 멘토 윤일상은 "모든게 좋은 무대였다"며 9.5점을, 이승환은 "여신강림이라는데 동의한다. 그러나 호흡처리가 아쉬웠다"며 8.7점을, 윤상은 "전반적으로 멋진 무대였지만 최고의 무대와는 차이가 있었다"며 9.1점을, 박정현은 "음정이 거의 완벽했지만 다소 긴장한 모습이 아쉬웠다"며 9.3점을 줬다.

배수정의 담임 멘토 이선희는 "긴장감을 딛고 몰입해서 잘 불러줘 정말 예쁘다. 사랑한다"고 응원했다.

배수정의 노래에 전문평가위원단은 55.6점의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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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