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시청률 10.5%…백진희, '오매불망' 기다리던 취업의 꿈 이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 시청률이 상승했다.

23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하이킥3'는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기록했던 9.8%의 시청률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진희가 드디어 취업을 하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하이기획 2차 면접까지 붙은 진희는 지원자들의 화려한 스펙에 자신감을 잃는다. 박하선, 김지원, 줄리엔은 이런 진희의 면접 준비를 도와준다. 또한, 윤계상은 긴장한 진희에게 자신의 꿈을 100원에 판다. 면접에서 가족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진희는 '꽃게탕'을 비유로 들어 명쾌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펼쳐나갔다. 결국, 진희는 오매불망 기다린 취업의 문을 뚫는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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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킥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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