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이상형, 음원 차트 '올킬'

▲버스커버스커 이상형 ⓒ CJ E&M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슈퍼스타K3' 출신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이상형'이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22일 0시에 모습을 공개된 버스커버스커의 신곡 '이상형'은 공개되자마자 멜론, 엠넷닷컴,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차트에 1위로 진입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아직 1집 앨범도 내지 않은 신인인 버스커버스커가 음원파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의 영향력과도 무관하지 않다.

버스커버스커의 '이상형'은 보컬 장범준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았으며, 신나는 록큰롤 리듬에 밴드 사운드와 재미있는 가사가 눈에 띈다.

누리꾼들도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톡톡 튀는 가사 역시 버스커버스커답다", "중독성이 강한 노래라 하루 종일 들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버스커버스커의 1집을 제작한 CJ E&M 음악사업부문은 "신인이 데뷔 전 선공개곡 만으로도 1위를 한다는 것은 정말 이례적인 사건이"이라며 "슈퍼스타K3를 통해 보여준 음원 파워를 또 한 번 보여준 데 이어 자작곡으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신인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편, 버스커버스커의 1집은 오는 29일 발매될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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