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과거고백 ⓒ KOEN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방송인 에바가 우울했던 과거에 대해 고백했다.
에바는 최근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 녹화에서 결혼 전 혼자 살면서 너무 외롭고 우울해 매일 술을 마셨었던 사연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바는 KBS2 '미녀들의 수다' 방송을 하면서도 어두운 생각을 했던 시기가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내가 왜 혼자 한국에 있지?"라는 생각으로 매일매일 외롭고 힘들었던 사연을 고백해 모두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이제는 2살 연하 남편과 알콩달콩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며 더 이상 외롭지 않고 힘들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크리스티나는 "나는 원래 고민이 많은 여자 아니야"라며 크리스티나 특유의 목소리로 이야기해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 각국 글로벌 미녀들이 출연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그녀들만의 깜짝 폭로는 물론, 토론의 여왕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글로벌 토론회'까지 미녀들의 각양각색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미녀들을 낱낱이 파헤치는 프로필 인터뷰에서는 귀여운 부산사투리로 사랑받는 비앙카의 최초 결혼 생활 이야기는 물론, 한남동 라씨로 불리는 라리사의 '희나리'열창 등 폴리나, 크리스티나, 사유리, 은동령까지 미녀들의 달콤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미녀들의 끝나지 않은 수다는 22일 밤 11시 15분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