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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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전광렬, 김병기 때려눕히고 분풀이 "네 인생 끝났어"

기사입력 2012.03.20 22:3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전광렬이 김병기를 때려눕혔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34부에서는 철환(전광렬 분)이 재욱(김병기 분)에게 분풀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철환은 조직폭력배 수괴 혐의를 받고 탈주 중인 기태(안재욱 분)를 잡으려다 재욱 때문에 내란 음모죄로 중앙정보부에 연행됐다.

취조실에서 온갖 수모를 당한 철환은 한빛회의 정장군이 힘을 쓴 덕분에 바로 풀려난 뒤 재욱에게 당한 만큼 되돌려줬다.

그럼에도, 재욱은 침착한 얼굴로 "이게 끝이 아니라는 걸 알 텐데?"라고 말하며 철환의 심기를 건드렸다.

격분한 철환은 "네가 끝장났다는 거 보여줄게"라면서 의자에 앉아 있던 재욱을 바닥으로 때려눕혔다.

이어 "무식한 내가 충고 하나 하지. 너 같은 놈은 남 뒤나 닦아주다가 인생 끝나는 거야. 네 인생 끝났어. 이 자식아"라고 막말을 퍼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혁(이필모 분)이 고심 끝에 철환을 배신하기로 결정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전광렬, 김병기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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