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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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신세경, 미국 패션 스쿨 입학 허가 '가보니 입학거절?'

기사입력 2012.03.19 23: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신세경이 미국 패션 디자인 학교에서 입학허가서를 받았다.

19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이명우 연출, 이선미 외 극본)에서는 조마담(장미희 분)의 옷 가게에서 일하던 이가영(신세경 분)이 미국 패션 디자인 학교에 합격했다.

그러나 조마담이 이가영 보다 먼저 우편으로 온 입학허가서를 읽었고, 그는 이 사실을 이가영에게 알리지 않았다.

그 후 이가영은 옷 가게 방화범으로 몰려 쫓겨났고 강영걸(유아인 분)이 사장으로 있는 옷 가게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이가영은 이메일을 통해 온 입학허가서를 읽었다. 강영걸은 자신의 컴퓨터를 쓰고 있던 이가영을 스파이로 의심하며 메일을 해석해보라고 시켰다.

그러자 이가영은 영어로 쓰인 입학허가서를 한글로 번역해 읽기 시작했다. 입학허가서에는 이가영의 지원서가 받아들여졌으며 전체장학금 역시 통과되었다는 내용이 쓰여있었다.

이가영은 눈물을 흘리며 메일을 읽기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던 강영걸은 그를 짠하게 바라보았다.

그러나 미국에 도착해 학교에 간 이가영은 자신이 입학거절을 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학교 측에서는 이가영이 보낸 거절 메일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영걸이 돈을 빌리기 위해 정재혁(이제훈 분)에게 찾아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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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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