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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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전광렬, 손담비에 폭풍분노 "죽고 싶어 환장했어?"

기사입력 2012.03.19 22:4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전광렬이 손담비에게 폭풍분노했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33부에서는 철환(전광렬 분)이 채영(손담비 분) 때문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철환은 궁정동 안가를 드나들던 채영이 각하와의 만남을 갖자, 채영이 부탁하는 일들을 해결해줬다. 채영의 부탁을 들어주고 채영을 통해 자신의 뜻을 각하에게 전달하기 위한 것.

채영이 기태(안재욱 분)의 조직폭력배 수괴 혐의 사건이 터졌을 때 도와달라고 찾아왔을 때는 거짓말로 기태의 선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채영이 모든 사실을 알고 "왜 날 속였느냐?"며 캐묻자, 잠시 당황하면서도 "속인 적이 없다"고 발뺌했다.

이어 "날 이용만 하고 바보 만드는 거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는 채영의 말에 "너 미쳤냐? 이게 지금 누구 앞에서 건방이야"라고 경고했다.

또 "너 오냐오냐 했더니 청와대 안주인이라도 된 줄 알아? 죽고 싶어 환장했어? 내 입에서 쌍욕 나가기 전에 꺼져"라며 채영을 매섭게 노려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가 수혁(이필모 분)을 인질로 삼아 명국(이종원 분), 철환을 한자리에 불러들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전광렬, 손담비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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