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뼈다귀 비행기 ⓒ 일본 도호쿠 대학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본에서 '뼈다귀 비행기'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일본 도호쿠 대학교 유체 과학 연구소는 소닉 붐(초음속 비행기가 내는 큰 소음) 제로의 뼈다귀 비행기의 모습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뼈다귀 비행기는 일본 도호쿠 대학교 유체 과학 연구소에서 제시한 미래형 초음속 비행기 디자인으로 얇은 날개 두 개가 동체 양쪽에 붙어 있어 충격파를 상쇄하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특히 1930년대 복엽기의 모양을 한 이 비행기는 '뼈다귀' 같은 얇은 외관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구조의 복고형 날개를 가진 초음속 비행기는 폭음으로 인한 고통을 줄이고 마하 5의 속도까지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모습이 완전 슬림한데?" "저게 잘 날아다닐 수 있을까나" "비행기도 점점 슬림해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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