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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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새 커플 탄생, 줄리엔강 화끈 고백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았다"

기사입력 2012.03.17 15:34 / 기사수정 2012.03.17 15:34

방송연예팀 기자

▲하이킥 새 커플 탄생 ⓒ MBC 방송 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3'에서 새커플이 탄생했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 시트콤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 3')에서는 박지선과 줄리엔강이 새 커플로 탄생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박지선을 좋아하는 줄리엔강의 마음을 눈치 채고 박지선을 커피숍에서 만나 줄리엔강에 대한 마음을 물으며 사랑의 메신저로 나섰다. 이에 박지선은 어차피 떠날 사람이라며 줄리엔강이 자신을 좋아할 리 없을 것이라 말했다.

커피숍에 서지석과 숨어있다 박지선의 속 마음을 듣게 된 줄리엔강은 박지선에게 외로워서 그런 것 아니라며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줄리엔강의 사랑 고백에 박지선은 눈물을 흘렸고 두 사람은 손을 맞잡았다.

'하이킥 3'의 새커플 탄생에 시청자들은 "박지선이 사랑을 하게 돼서 기쁘다", "줄리엔강과 박지선 커플 은근히 잘 어울린다", "하이킥3에 새 커플이 탄생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이킥 3'는 오는 30일 종영을 앞두고 있으며 후속으로는 새 시트콤 '스탠바이'가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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