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낫 톱밴드2 지원, "최선을 다해, 지금까지 해왔던 데로 신나고 재밌게!"

▲와이낫 톱밴드2 지원 ⓒ 와이낫 공식 트위터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기자] 인디밴드 와이낫이 KBS 2TV '밴드 서바이벌 TOP밴드 시즌2'에 출전한다.

와이낫은 1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탑밴드 시즌2에 지원했습니다. 쉽지는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아마도 이번에 지원한 많은 밴드들도 그러했을거라 짐작합니다"라며 "10년이 넘는 세월, 900번의 라이브, 7장의 앨범을 내면서 밴드의 음악을 알리기란 참 어렵다 느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얘기 끝에 결정한 이상, 저희는 최선을 다해 지금까지 해왔던대로 신나게 재미있게 놀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응원을 부탁드려 봅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와이낫은 "10년이 넘는 세월, 900번 라이브, 7장 앨범을 내면서 밴드 음악을 알리기란 참 어렵다고 느낍니다"라고 음악생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톱밴드2'는 5월 5일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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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