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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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오는 23일 정규 10집 앨범 발표…'왕의 귀환'

기사입력 2012.03.16 16:26 / 기사수정 2012.03.16 17:1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가 23일 정규 10집 앨범을 발표한다.

신화의 이번 정규 10집 앨범은 작사, 작곡, 디렉팅 등 앨범 전반에 걸친 작업에 전 멤버들이 직접 참여했을 뿐 아니라 수록곡의 구성, 트랙순서, 트랙 간의 간격까지 세심하게 고민해서 만들어 내는 등 신화 14년의 역사를 총망라하여 제작됐다.

특히,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레오나루이스 등과 작업을 같이한 앤드류잭슨이 작곡, 멤버 이민우가 직접 작사한 타이틀곡 '비너스'는 전 세계 트렌드인 일렉트로니카 장르에 강도 높은 안무, 귀에서 맴도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또한, 15일 공식 홈페이지에 핏빛 의상을 입고 창백한 얼굴로 눈을 감은 채 십자가를 들고 있는 '모던 뱀파이어' 컨셉의 신화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트래픽 초과로 공식 사이트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져 신화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신화 10집 앨범은 500여 곡의 데모 곡을 멤버들이 직접 모니터, 선곡해 '신화가 진짜 하고 싶은 음악'들을 수록했다"며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며 자신감있게 말했다.

한편, 신화는 10집 앨범 발표와 더불어 24일과 25일 서울 콘서트 'THE RETURN'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화 콘셉트 이미지 ⓒ 신화컴퍼니]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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