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스페셜' 정겨운, 행방불명된 홍수현 보고 '오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최항우(정겨운)가 행방불명됐던 차우희(홍수현)을 찾으며 오열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스페셜'에서는 차우희가 모가비의 계략에 넘어가 사망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우희가 행방불명되자 최항우(정겨운)은 서울에 있는 모든 병원을 뒤져 차우희의 행방을 찾았다.

이어 최항우는 차우희와 마지막으로 통화했던 장소에 가 차우희를 찾는 현수막 앞에서 차우희를 그리워했다.

이때 한 수녀들이 차에서 내려 "찾았네. 이제 찾았다"며 차우희의 현수막 앞에 섰고, 이에 최항우는 수녀들에게 차우희를 아느냐고 물어 차우희를 찾았다.

최항우는 혼수상태에 있는 차우희를 보고는 "미안해 우희야. 내가 잘못했다"며 오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범수는 검사 김성오에 천하그룹 비리를 제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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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겨운-홍수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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