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매거진] 봄맞이 준비를 여행을 통해서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최근 함께 여행가고 싶은 스타 1위의 서열에 이름을 올리면서 주목받는 연예인들이 있다고 한다.
로맨틱한 여행을 함께 떠나고 싶은 스타 1위는 누굴까?
국민 MC 유재석과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직장인들이 뽑은 '함께 해외여행 가고 싶은 스타' 1위로 뽑혔다. 두 사람은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에서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함께 해외 여행을 가고 싶은 스타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유재석은 여성 응답자 300명 가운데 31.7%의 표를 얻어 김수현(16.7%)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송중기(12%), 현빈(11%)가 순위에 올랐다.
국민 여동생 아이유 역시 남성 응답자 300명 가운데 31.7%의 득표율로 여자 연예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신민아가 16.9%로 2위, 연기와 노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소녀시대의 윤아가 11%로 뒤를 이었다.
또한, 함께 단풍여행을 가고 싶은 남녀 연예인으로 가수 이승기와 배우 한효주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은 10월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0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함께 단풍여행을 가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이승기가 51.3%(524명)이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한 것. 송중기는 20.8%(212명)로 2위를 기록했고, 노홍철도 19.7%(202명)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현중은 6.3%(64명), 장근석 1.9%(19명) 순이었다.
'국민훈남'으로 가수라는 본업과 함께 드라마와 예능 등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승기는 밝고 활기찬 이미지로 모든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다.
'함께 단풍여행을 가고 싶은 여자 연예인'은 45.1%(460명)의 응답자가 한효주를 선택했다.김태희는 20.6%(210명)로 뒤를 이었다. 그 뒤로는 송혜교(18.0%(184명)), 유이(10.9%(111명)), 한예슬(5.4%(56명)) 순이었다.
한효주는 밝고 성실한 모습과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으며, 정통멜로영화 ‘오직 그대만’에서 가을처럼 깊은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전하며 인기를 모았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