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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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2', 감동과 반전의 '슈퍼 아이돌 무대' 화제

기사입력 2012.03.14 09:37 / 기사수정 2012.03.14 09:5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드림하이 2'가 가족과 연인 그리고 친구를 향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무대를 그려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2'가 14회에서는 슈퍼 아이돌이 되기 위한 마지막 미션으로 '한 사람을 위한 노래' 무대라는 제목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에 기린예고 학생들 모두의 미움을 받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다섯손가락'의 '풍선'을 부른 이슬(정연주 분)은 은하수 팬클럽 풍선을 이강철(김정태 분) 이사장에게 선사하여 감동을 줬다.

이슬이 그토록 미워했던 아버지에게 애틋한 사랑을 전하자 기린예고 모든 임직원과 학생들은 놀라워했고, 그동안 냉혈안처럼 무표정했던 이강철 이사장은 미소를 띄며 부녀의 벽이 허물어짐을 예견케 했다.

또한, 제이비(JB 분)의 교통사고로 가슴앓이를 하던 해성(강소라 분)은 제이비에게 교통사고 휴유증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을 전해 듣는다. 이에 마지막 미션의 무대를 제이비에게 양보하기로 결심하고 제이비와 리안을 위해 직접 작곡한 '투게더'를 건넨다.

이날 방송이 끝난 직후 시청자들은 "슈퍼 아이돌은 누가 될까요?", "해성이 마음도 이해되고 리안 마음도 이해되요.", 기린예고 학생들 모두 슈퍼 아이돌이 되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드림하이 2'의 마지막 15회와 16회는 오는 19일, 20일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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