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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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 정겨운, 행방불명됐던 홍수현 찾아내 '폭풍오열'

기사입력 2012.03.13 22:4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정겨운이 행방불명됐던 홍수현을 찾고 오열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유인식 연출, 장영철 외 극본)에서는 차우희(홍수현 분)가 모가비(김서형 분)의 계략에 넘어가 사망했다.

장비서는 모가비에게 차우희를 저수지에 수장시켰다고 말하며 아마 시신도 못 찾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차우희가 행방불명되자 최항우(정겨운 분)은 사람을 시켜 출국자 명단을 조사하도록 했고 서울에 있는 모든 병원을 뒤져 그의 행방을 찾기 시작했다.

그는 차우희의 집에 가 방을 둘러보며 지난날을 회상하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차우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최항우는 차우희가 마지막으로 통화했던 장소를 찾아내 그곳으로 향했다. 그는 그곳에서 유방이 미리 걸어둔 현수막 앞을 보며 차우희를 그리워하고 있었다.

그때, 한 수녀들이 차에서 내려 "찾았네. 이제 찾았다"며 차우희의 현수막 앞에 섰다. 이에 최항우는 차우희를 아느냐고 물었고 그를 만나러 갔다.

혼수상태에 있는 차우희를 본 최항우는 "미안해 우희야. 내가 잘못했다"며 오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방이 이면 계약서를 찾아내고 경찰에 자수를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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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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