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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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사별한 젊은 여성 사연에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2.03.12 17:5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이승연이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이하 이백녀)' 녹화 도중 눈물을 쏟은 사연이 화제다.

12일 방송에서는 입학식 등 외부 행사가 많은 3월을 맞아 '우리 아이 기 살리는 메이크오버'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는 남편과 사별한 후 삶의 의지를 잃고 두 아이와 힘겹게 살아가는 일반인 여성이 출연했다.

이 날 출연자는 MC 이승연의 도움을 받아 헤어, 메이크업, 의상 등을 모두 바꿔 깜짝 변신했고, 이승연은 의뢰인이 이전과는 180도 변한 모습과 환한 미소에 애써 억누르던 눈물을 참지 못하고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현장을 지켜본 제작진은 "이승연이 여자로서 다시 한번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의뢰인의 용기에 감격해 뜨거운 포옹과 응원을 보냈다"며 "출연자가 변신한 모습에 함께 나온 어린 딸이 울음을 터트리자 이내 방청석도 울음바다가 됐다"고 전했다.

이승연과 방청석을 모두 울린 가슴 아픈 엄마와 아이들의 사연은 12일 밤 11시, 스토리온 '이백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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