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57

중국어가 어려운 이유, 발음이 모두 똑같아…

기사입력 2012.03.11 23:05 / 기사수정 2012.03.11 23:3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중국어가 어려운 이유를 설명한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중국어가 어려운 이유'라는 제목과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한시'라는 시가 적혀 있는데 이 시는 중국 시인이 쓴 시로 각각의 음절이 Shi(시)로 발음되는 한 이야기이다.

石, 詩, 十 등 다양한 한자가 적혀 있지만, 발음은 성조만 다를 뿐 모두 Shi로 발음 되고 있다.

특히 영어 번역에서는 "'시'라는 이름의 한 시인은 돌로 만든 집에 살고 있었으며, 사자 열 마리를 먹겠다는 맹세를 했다"며 이야기가 시작되는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중국어가 어려운 이유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중국어 나만 어려운 게 아니였구나", "중국어보다 한국어가 더 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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