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이광수가 '배신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빅뱅의 역습'편으로 빅뱅과 런닝맨 멤버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드래곤과 대성은 이광수와 김종국과 맞닥뜨렸고, 이에 두 사람의 이름표를 제거하려 했다.
위기에 처한 이광수는 지드래곤에게 "하하의 위치를 알려줄 테니 나를 놓아달라"며 협상을 제안했다.
이에 이광수는 무전기와 휴대폰으로 하하에게 연락하였고, 7층으로 오라고 유인했다.
하지만 이광수가 통화를 마친 뒤 지드래곤은 이광수의 이름표를 제거하며 결국 아웃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이광수에게 상황극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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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광수-김종국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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