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PD 감사인사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해를 품은 달' 김도훈 PD가 배우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 PD는 10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미선씨, 정말 수고하셨어요. 추운 겨울날 고생시켜서 미안합니다. `로열패밀리`의 윤서도, `해를 품은 달`의 녹영도 당신이 아니었으면 안 되었을 것입니다. 이번에도 함께 해주셔서 무척 행복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전미선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도훈 PD는 김영애에게 "대왕대비마마 김영애 선생님, 경황이 없어 뒤늦게 감사 인사 올리옵니다. 몸이 아픈 와중에도 모두의 귀감이 될 정도로 놀라운 연기 혼을 보여주신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이 작품은 자리를 잡지 못했을 것입니다. 감사하다는 말로는 다 표현 못 할 고마움 뿐입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김도훈 PD는 지난 8일 "수훤, 형선 내관님 너무 너무 수고하셨어요. 두 분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라며 김수현, 정은표에게 감사 인사를 남긴 바 있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오는 15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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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