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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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스포츠, 차두리-기성용 경기 독점 생중계

기사입력 2012.03.09 13:26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기∙차 듀오 기성용(23)과 차두리(32)가 스코틀랜드 중원을 평정한다

케이블 위성 스포츠 채널 KBS N 스포츠는 오는 11일, 2011-12 스코틀랜드 FA컵 8강전 던디 유나이티드와 셀틱의 경기를 독점 위성 생중계한다.

스코틀랜드 FA컵 8강에 진출한 셀틱은 '기차 듀오' 기성용(23)과 차두리(31)가 소속돼있다. 현재 셀틱은 정규리그 17연승 행진을 보이며 최강의 승률을 올리고 있다.

기성용은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전에서 후반에 투입돼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기성용은 던디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 골을 터뜨린 경험으로 이번 8강전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차두리 역시 레넌 감독에게 수비력을 인정받아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KBS N 스포츠 관계자는 "한국 선수들의 활약상과 수준높은 유럽무대의 축구 경기를 국내 축구팬들에게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차두리, 기성용 (C) KBSN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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