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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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필요해' 황우슬혜-심혜진, 머리카락 '싹뚝'…스타일 파격변신

기사입력 2012.03.09 10:41 / 기사수정 2012.03.09 18: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황우슬혜, 심혜진이 스타일 변신을 예고, 본격적으로 펼쳐질 선녀 모녀의 지상 정착기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세계에 머물게 된 선녀 모녀 채화(황우슬혜 분)와 왕모(심혜진 분)는 그동안 짝퉁 단벌 선녀 옷만 입고 생활했던 가운데 새로운 결심으로 선녀의 상징인 프레첼과 꽃빵 머리를 자르고, 지상세계 스타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자머리로 파격 변신한 왕모는 특유의 남다른 아우라와 카리스마 폭발하는 모습으로 여전한 버럭 본색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선녀채화는 싹둑 잘린 프레첼 머리를 가슴에 품고 폭풍 눈물을 흘리고 있어 두 선녀 모녀가 머리를 자르게 된 사연과 아직 공개되지 않은 채화의 스타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 관계자는 "늘 밝고 씩씩한 선녀 모녀가 선녀의 변치 않는 상징인 머리카락을 자르는 파격변신을 감행한 데는 눈물겨운 특별한 사연이 있다"며 "스타일 변신 후 선녀 모녀의 지상 정착기가 더욱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9화에서는 실수로 웃음 버섯이 들어간 술을 마신 '차세주'(차인표 분)의 '처절한 하루'가 그려진 가운데 온몸을 내던진 차인표의 신들린 코믹연기가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으며 선녀 모녀의 변신이 예고된 KBS '선녀가 필요해' 10회는 9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심혜진, 황우슬혜 ⓒ 모스컴퍼니]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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