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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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토크콘서트' 전유성 "주병진이 코미디 극장에 1000만원 후원해줬다."

기사입력 2012.03.09 00:1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주병진이 전유성의 코미디 극장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8일에 방송 된 ‘주병진 토크콘서트’에는 연예계 최고의 스타로 구성된 전설의 모임 ‘늘푸른 모임’으로 이성미, 이경실, 전유성, 임하룡이 합심해 MT를 떠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10년 만에 여행을 떠는 이들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시간표를 짜고 야자타임도 하는 등 MT의 묘미를 살렸다.

이에 자기소개 하는 시간에 전유성은 "방송이 하기 싫어 청도에 코미디 전용 극장을 만들었다. 그곳에서 수업료를 받지 않고 가르치고 있다."라고 대답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또 그는 "수업료 대신 후원금을 받고 있는데 주병진이 1000만원을 후원해 너무 고마웠다. 고마운 마음에 주병진이 운영하는 경호원 팬티를 입고 오신 분에게는 박수를 쳐 준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이경실이 녹화 도중에 의자에서 뒤로 넘어져 몸개그를 선사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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