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만원 치킨 너겟 (☞ 사진 원본 보기) ⓒ 수시티저널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온라인 경매서 8100달러(한화 약 910만 원)에 팔린 치킨 너겟이 화제다.
지난 5일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네브라스카주에 사는 레베카 스페이트라는 여성이 경매사이트에 올린 치킨 너겟이 8100달러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레베카는 자녀와 함께 맥도널드에서 식사를 하다 조지 워싱턴을 닮은 치킨 너겟을 발견하고 3년간 냉동실에 보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어린이들의 캠프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치킨 너겟을 경매사이트에 등록했고, 경매 조회건수는 4만 5000건에 육박했다고.
'맥워싱턴'이라는 별명이 붙은 해당 치킨 너겟은 25센트짜리 동전에 조각된 조지워싱턴의 옆모습과 상당히 유사하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너무 비싼 거 아닌가", "이걸 왜 샀을까", "구매자 진짜 돈이 많은 듯", "말도 안돼, 나도 만들어 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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