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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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스페셜' 한 눈에 스토리 파악 '시청자들 반색'

기사입력 2012.03.07 23:25 / 기사수정 2012.03.07 23:3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해품달' 스페셜이 방송돼 시청자들이 반색했다.

7일 방송될 예정이었던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18회가 김도훈 PD의 파업 동참으로 결방됨에 따라 '해를 품은 달 스페셜'1부가 방송돼 그동안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수청 무녀 아리(장영남 분)가 윤대형과 대비윤비의 음모에 따라 대역죄를 뒤집어 쓰고 거열혈을 당하는 장면으로 시작돼 어린 연우(김유정 분)과 훤(여진구 분)이 만나는 장면이 다시금 전파를 탔다.

뿐만 아니라 허염(임시완 분)이 왕세자 훤의 스승이 되어 동무처럼 지내는 장면과 민화공주(진지희 분)가 허염을 좋아하는 장면, 윤보경(김소현 분)이 설(서지희 분)을 도둑으로 모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끈 것은 연우와 보경이 만난 장면. 이를 본 녹영(전미선 분)은 두 개의 달이 연우와 보경을 뜻하는 것과, 억울하게 죽은 아리가 꼭 지켜달라 부탁했던 사람이 연우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이에 이를 본 시청자들은 "결방한다는 소식듣고 아쉬웠는데 다시 아역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 눈에 스토리 정리가 되네", "다시봐도 재밌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품달 스페셜' 방송은 총 4편으로 구성됐으며, 8일 오후 9시55분, 10일 오후 1시30분과 2시45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여진구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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