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31
연예

허참 "음악다방 디제이로 MC 기본기 배웠다"

기사입력 2012.03.07 15:15 / 기사수정 2012.03.07 15:15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국민 MC 허참이 진행자로 성장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7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한 허참은 "연예계에도 직업군이 많은데, 굳이 진행자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는 아나운서의 질문에 "군대에서도 군 방송실에 있었다. 기본기는 거기서 터득했다"고 답했다.

이어 "음악다방 디제이를 하면서 곽규석 선생님 영향을 많이 받았다"며 "그분이 스탠딩 개그를 처음하셨다. 개그 스테에지를 즐겨 하시는 것이 독특해서, 함께 진행하면서 그런 것들을 배웠다. 그러면서 흥미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아무래도 나에게 맞는 천성이고, 나에게 맞는 적성인 것 같다"며 40년 진행 경력을 자랑하는 국민 MC 탄생의 계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허참은 음악 다방시절에 아내를 만난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사진 = 허참 ⓒ YTN]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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